[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성중공우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삼성중공우는 전일대비 9.89%(3만 5500원) 상승한 39만 45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9일 삼성중공우는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7942억원 규모의 1만5000TEU급 초대형 LNG연료추진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한 선박 19척 중 LNG연료추진 선박이 14척으로 대부분을 차지(74%)하고 있다. 일반 선박보다 가격이 10~20% 더 비싸 수주 금액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관련기사증권사 한화에어로 목표가 상향에 주가 6%↑대신證 "LG전자, 1분기 깜짝실적…목표가↑" #삼성중공우 #주가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