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나리' 관련주는 SM Life Design, SM, SM C&C, 에프엔씨엔터 등이다.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 감독의 영화 '미나리'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 감독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배우 윤여정은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 아카데미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윤여정과 함께 후보에 오른 배우는 마리아 바카로바, 글렌 클로스, 올리비아 콜맨, 어맨다 사이프리드 등이다.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도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미국 TV시리즈 '워킹데드'에서 글렌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함께 후보에 오른 배우는 리즈 아메드, 채드윅 보스만, 앤서니 홉킨스, 게리 올드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