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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서울과 경기 기초단체장들이 모두 모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확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미 전일부터 2주간 현재 일일 평균 400명을 웃도는 확진자 수를 200명대로 낮추기 위해 수도권의 경우 특별 대책기간, 비수도권은 방역 수칙 준수 특별 기간으로 설정한 바 있다. 금일 대책에서는 특별 기간 선언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작년 봄·가을철, 한강 유원지에 사람이 몰리는 경험을 가진 바 있다"며 "지자체에서 사람들이 밀집되는 지역에 대해 점검을 계속하고 있다"며 야외 활동에 따른 감염 전파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