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미국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대한민국 배우 최초다. 윤여정은 한국시간으로 15일 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2021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 발표에서 여우조연상에 이름을 올리며 오스카 입성에 성공했다. 이날 '미나리'는 여우조연상과 함께 각본상과 음악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