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공공건축물 건립 가속도 UP·군민의 삶·행복 누리 UP

2021-03-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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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의 삶의 질 높이기 위해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단 결성 '전략회의' 개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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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단을 결성하고 전략회의를 개최후 기념촬영 하고있다.[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단을 결성하고 전략회의를 개최후 기념촬영 하고있다.[사진=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두팔 걷고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러한 서비스를 강화 하기 위해 제일 먼저 개선하고자 한것은 공공 건축물이다. 청도군의 공공 건축물은 대부분 건축연한이 오래돼 오래전부터 재건축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으나 한정된 예산과 예산편성및 집행의 우선순위에 밀려 후 순위로 차치되고 있었다. 그러나 더 이상 현재의 상태로 방치할수 없고 방치가 군민들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지게 한다는 판단 아래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단'을 결성해 사업 시행에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정재열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단장(청도군 행정복지국장) 등 사업추진 관계공무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청도군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단 발대식과 부서 간 추진 협력과 소통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부서별 추진 사업 현황, 향후 추진일정, 사업에 따른 우려되는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진단원들은, 공공건축물 건립의 경우 토목과 건축 분야의 전문성을 요하는 사업이 많은 점을 감안해 각 시설별로 전문공무원을 연결·지원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되도록 소통·협력의 결의를 다짐했다.

정재열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단장은 “현재 보건소 이전·신축, 생활문화복합센터, 드림생활봉사센터 건립 등 군민의 보건·복지향상과 문화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물 건립 등 우리가 해야할 일이 많다”며, “정기적으로 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사업추진 점검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군민들의 삶이 더 윤택해지고, 실용성과 디자인성을 겸비한 공공건축물 건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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