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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에 진열된 땅콩, 대추 등 부럼을 구입하고 있다.(사진=연합)
소상공인연합회가 12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연장 조치로 또다시 기약 없는 고통의 터널을 지나야만 하는 상황“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에 유감을 표하며 소상공인들의 영업시간 보장과 고객 인원 제한 완화 등을 정부와 방역 당국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4차 재난지원금을 통해 버팀목 자금이 지급됐지만, 이 또한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연합회는 "현재 상황은 무이자 정책자금 확대 실시, 소급적용을 포함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법제화 방안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긴급 수혈을 해야 하는 긴박한 위기 상황"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전향적인 검토를 다시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