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홍철·강동희 등 유명 메달리스트, 유튜브 메달에 도전

2021-03-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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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스포츠 스타들이 모여 만든 공식 유튜브 채널 'K-메달러' 오픈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각종 스포츠대회에서 메달을 땄던 ‘프로 메달러’들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해 다시한번 뭉쳤다. 

서클컴퍼니는 프로메달러들이 재능기부를 위해 'K-메달러'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K-메달러는 기존 메달리스트 단어보다 친숙하고 재밌는 느낌으로 만든 신조어다. 메달리스트들이 자신의 분야(종목)에 최선을 다해 매달려 획득했듯,  유튜브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다시한번 매달려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주희 서클컴퍼니 대표는 "K-메달러 프로그램은 선수에서 지금은 감독, 교수, 사업가, 주부, 회사원으로 각자 생업에 매달리고 있는 메달러들이 자신의 재능을 남들과 나누며 좋은 일도 하고, 자신의 또 다른 꿈을 찾아 도전하는 메달러들의 실전 도전기"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태릉 선수촌의 비하인드 스토리, 종목별 친선게임, 찾아가는 원포인트 렛슨, 이색 직업 도전 등 도전에 살고 도전에 죽는 K-메달러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유튜브에서 나오는 수익은 스포츠 영재 지원 등에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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