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컴퍼니는 프로메달러들이 재능기부를 위해 'K-메달러'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K-메달러는 기존 메달리스트 단어보다 친숙하고 재밌는 느낌으로 만든 신조어다. 메달리스트들이 자신의 분야(종목)에 최선을 다해 매달려 획득했듯, 유튜브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다시한번 매달려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주희 서클컴퍼니 대표는 "K-메달러 프로그램은 선수에서 지금은 감독, 교수, 사업가, 주부, 회사원으로 각자 생업에 매달리고 있는 메달러들이 자신의 재능을 남들과 나누며 좋은 일도 하고, 자신의 또 다른 꿈을 찾아 도전하는 메달러들의 실전 도전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