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차기 대권후보에 도전장을 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가 개최하는 미얀마 사태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민주화운동을 경험한 박 의원이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주한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미얀마 사태 해결 촉구에 나선다.
전국대학생위원회는 “미얀마에서는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가 일으킨 쿠데타로 인해 시민들의 민주화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민주당 소속 의원 70여명은 군부의 폭력 진압에 대한 UN(국제연합) 안보리 차원의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UN에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대학생위원회에서는 1988년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미얀마 시민과 연대하기 위해 민주당원 1988명의 연서명을 받아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영훈 전국대학생위원장을 비롯한 대학생 당원 대표단과 박용진 의원, 전용기 의원, 소모뚜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 위원장, 미얀마 대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박주민 이재정 이탄희 등 여당 의원 10명은 10일 서울 용산구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얀마 군부를 공개 규탄했다.
이들은 "미얀마 군사정부는 시민들에 대한 폭력 진압을 즉시 중단하라"며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의 염원을 받들어 쿠데타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주한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미얀마 사태 해결 촉구에 나선다.
전국대학생위원회는 “미얀마에서는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가 일으킨 쿠데타로 인해 시민들의 민주화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민주당 소속 의원 70여명은 군부의 폭력 진압에 대한 UN(국제연합) 안보리 차원의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UN에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대학생위원회에서는 1988년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미얀마 시민과 연대하기 위해 민주당원 1988명의 연서명을 받아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영훈 전국대학생위원장을 비롯한 대학생 당원 대표단과 박용진 의원, 전용기 의원, 소모뚜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 위원장, 미얀마 대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박주민 이재정 이탄희 등 여당 의원 10명은 10일 서울 용산구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얀마 군부를 공개 규탄했다.
이들은 "미얀마 군사정부는 시민들에 대한 폭력 진압을 즉시 중단하라"며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의 염원을 받들어 쿠데타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