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버샌드윅, 한국지사 대표에 이중대 사장 선임

2021-03-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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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마케팅 솔루션 기업 웨버샌드윅(Weber Shandwick)은 이중대 수석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한국지사 대표(Managing Director)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중대 대표는 앞으로 한국지사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비즈니스 실적·성장을 감독한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주도하고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신체적, 정신적 행복을 돌본다. 한국·일본 지사를 총괄 운영하는 김원규 북아시아 대표에게 비즈니스 상황을 보고한다.

이 대표는 지난 2012년 11월부터 대표로서 이끌어 온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 '소셜 링크'의 멤버들과 함께 웨버샌드윅에 합류했다. 2012년말 30명이었던 웨버샌드윅 한국지사에는 현재 90여 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웨버샌드윅은 웨버샌드윅의 서비스 영역 확대와 비즈니스 성장에 이 대표가 기여했다고 인정하고 있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언론 홍보 기반 이슈 관리, 마케팅 PR, 마케팅 캠페인, 콘텐츠 마케팅, 비주얼콘텐츠 제작 등 통합마케팅 분야 업무 확장에 이 대표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설명이다.

김원규 웨버샌드윅 북아시아 대표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팀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있어 이 대표가 능력을 발휘했다"며 "앞으로 시장 기회가 확대되면서 이 대표의 리더십 아래 우리의 전문 인력들이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고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대 웨버샌드윅 한국지사 대표(사장). [사진=웨버샌드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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