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회장은 지난 201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진단면역위원장을 역임하며, 학회의 '창립발기인 모임'을 개최하는 등 학회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조 신임 회장은 "학회의 국제교류 활성화와 대외협력 강화, 교육수련분야 강화 등을 3대 과제로 선정하고 학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진단면역학회는 '전염성 면역(Infectious Immunity: the old and new)'을 주제로 오는 5월 27일부터 양일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튿날인 28일에는 국제심포지엄 형식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