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비대면서비스, 5세대(5G)이동통신,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혁신기술과 정보보호를 결합한 우수 기술을 심사해 지정하는 '2021년도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지정제도' 지정대상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이 제도로 지정된 우수 정보보호 기술 11개를 보유한 국내 벤처기업 가운데 4개사는 약 14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8개사는 69건의 미국·유럽 등 주요국을 포함한 국내외 특허와 지적재산권 출원, 2개사는 인도네시아와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내고 있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 공모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과기정통부나 KISA 홈페이지에서 기술, 제품, 서비스별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오는 26일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관련 설명회가 진행된다.
정보보호 산학연 전문가, 변리사, 벤처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별도의 평가위원회가 우수기술에 대해 심사한다. 신규성, 독창성, 사업화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지정기술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지정되면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 지정서, 지정마크, 현판이 지급되고 기술전시와 홍보영상 제작 지원, 과기정통부와 KISA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제도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 제18조에 따라 정부가 창업 7년 이하 정보보호 벤처기업의 우수 제품, 서비스, 기술을 지정해 홍보와 판로개척을 돕는 제도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돼 올해 4년째가 됐다. 올해 대상 사업은 AI 보안기술, 클라우드관련 지원 사업까지 확대됐다.
최광희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역량 있는 정보보호 기업의 성장은 디지털 경제 시대를 대비하는 ‘K-사이버방역’ 체계 구축의 기반"이라며 "물리보안·AI·비대면 등 디지털보안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3년간 이 제도로 지정된 우수 정보보호 기술 11개를 보유한 국내 벤처기업 가운데 4개사는 약 14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8개사는 69건의 미국·유럽 등 주요국을 포함한 국내외 특허와 지적재산권 출원, 2개사는 인도네시아와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내고 있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 공모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과기정통부나 KISA 홈페이지에서 기술, 제품, 서비스별 지정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오는 26일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관련 설명회가 진행된다.
정보보호 산학연 전문가, 변리사, 벤처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별도의 평가위원회가 우수기술에 대해 심사한다. 신규성, 독창성, 사업화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지정기술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지정되면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 지정서, 지정마크, 현판이 지급되고 기술전시와 홍보영상 제작 지원, 과기정통부와 KISA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최광희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역량 있는 정보보호 기업의 성장은 디지털 경제 시대를 대비하는 ‘K-사이버방역’ 체계 구축의 기반"이라며 "물리보안·AI·비대면 등 디지털보안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