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 장보기 플랫폼 로마켓이 사용자들의 주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을 새롭게 개편했다.
로마켓은 위치 기반 근거리 마트 지도 제공과 주문 마트 설정 기능 도입, 메인 페이지 내 장바구니 담기 기능을 구현했다고 8일 밝혔다. 위치기반 근거리 마트 지도 서비스는 국내 최초 서비스다.
별도의 물류 창고를 거치지 않고 집 근처 마트에서 바로 배달되기 때문에 배송이 빠르고, 동네 마트 중심으로 유통되는 질 좋은 신선제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1월 본격 출범한 이후 가맹점 수가 253% 늘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검색을 통한 마트 설정 기능에서 근거리 마트 지도를 제공해 편리하게 원하는 마트를 설정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전국 어디에서나 자신의 위치 근처의 동네 마트를 손쉽게 찾을 수 있어 여행이나 출장 등 이동 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의 세부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 메인 페이지의 상품 목록에서 바로 장바구니 담기 기능을 구현해 주문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오늘의 할인 ▲잘 팔리는 상품 ▲새로 나온 상품 등의 이용자들에게 인기 있는 페이지를 메인 페이지 상단에 우선 노출해 사용자들이 자주 쓰는 기능 중심으로 개편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국내산 신선식품 최대 1만원 할인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정현진 로마켓 대표는 “위치기반 동네 마트 장보기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도입한 근거리 마트 지도 서비스는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서비스로 연결해 나갈 핵심 기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