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원 오른 1128.0원에 개장했다. 여기엔 미국 비농업 고용과 실업률이 일제히 개선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앞서 미 노동부는 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7만9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실업률도 6.2%로 전달 6.3%에서 하락했다. 이에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10년 미국채 수익률도 1.6%를 일시적으로 상회했다. 이는 곧 달러 강세 현상으로 이어졌다.관련기사딥시크·FOMC 후폭풍 한번에…환율 하루새 21.4원 폭등환율·물가 리스크 증폭…저성장 탈출 멀어지나 이날 전체적인 흐름도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의 주식 매매 동향과 미국채 수익률 변동 등이 주목할 요인이다. #동향 #원달러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