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부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부인 김건희씨 회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진 사퇴 이후 3일 만 언론 노출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찾았다.
사의 표명 3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윤 총장은 회색 경량 패딩에 흰색 마스크를 쓴 가벼운 옷차림으로 부인 사무실을 오갔다.
윤 전 총장은 지난 4일 오후 임기 4개월을 앞두고 스스로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외부 일정 없이 서초구 자택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