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세 번이나 적발됐던 김현우가 방송에 나오자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한 번은 실수고 두 번은 습관이야. 세 번은... 김현우가 운이 좋은거지. 잠재적 살인마입니다. 여기서 잘생겼다 설렌다 하는 애들 보면서 기암하는 중. 그러니 반성 없이 티비 나왔겠지(ad***)" "잠재적 예비 살인마를 왜 출연시키죠?;(찹**)" "음주운전 3번이 별일 아닌 건가? 혈중농도도 높았다던데 섭외도 출연도 다 정상이 아니네.. 그러니까 음주운전을 3번이나 했겠지만ㅉ(아*)" "아니 음주운전이나 3번이나 한 인간을 방송에 왜 쓰는 거임? 이해가 안 되네. 시청자를 호구로 아나(re***)" "대~~~~~박 소~~~~름 그냥 안 좋았던 일로 표현하네. 많이 응원했었는데 제대로 실망했지. 니 덕에 tv 안 믿게 됐다(bl**)" "음주운전 3번에 은둔생활 3년.. 4번 하면 4년 은둔하고 또 나올 건가?? 음주운전은 습관이라는데 어떻게 3번이나 한 사람을 섭외했지(말***)" 등 댓글을 달고 있다.
김현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사람들한테 아예 연락을 할 수가 없었다. 그 친구들의 이미지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굳이 나랑 연락하고 싶지 않겠지. 내가 선택하고 내가 한 일이기 때문에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내가 어떻게 해야지 내가 반성을 하고 있는 건가? 그런 생각들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계속 뭔가 숨어있었던 것 같다. 그때는 가게만 했으니까 하루 종일 매달릴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지 않냐. 그래서 가게를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하트시그널2'에 출연할 당시 김현우는 잘생긴 외모와 요리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하지만 출연 당시 김현우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문제는 2012년 11월 음주운전으로 400만 원 벌금형을, 이듬해 4월 또 음주운전으로 800만 원 벌금형을 받은 전적이 드러난 것.
음주운전을 습관적으로 했음이 드러나자 김현우는 맹비난을 받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