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즉석밥 시장 진출…‘순밥’ 출시

하림은 4일 100% 쌀과 물만으로 지은 ‘하림 순밥(순수한 밥)’을 편의점 등에 론칭했다고 밝혔다.[사진=하림]

하림이 즉석밥 시장에 진출했다.

하림은 4일 100% 쌀과 물만으로 지은 ‘하림 순밥(순수한 밥)’을 편의점 등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하림 순밥은 산도조절제, 보존제 등 첨가물을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뜸들이기 공정을 갖춰 갓 지은 밥처럼 밥알이 눌리지 않는다는 게 하림 측의 설명이다.

하림 순밥은 사각형 트레이에 210g씩 담겨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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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즉석밥을 시작으로 다양한 가정간편식(HMR)과 라면, 천연육수 소스 등을 순차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즉석밥 시장에 진출한 것은 종합식품기업으로의 확장”이라며 “HMR 제품을 단계적으로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