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팀 쿡 애플 CEO 트위터 캡쳐]
27일(현지시간) 팀 쿡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울 내 두 번째 애플스토어인 애플 여의도에서 손님을 맞게 돼서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애플 여의도 매장 사진도 첨부했다.
애플은 전날 서울 여의도 IFC몰에 '애플 여의도'를 개점했다. 지난 2018년 개장한 서울 강남구 '애플 가로수길'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매장이다.
애플 여의도는 애플 가로수길과 비슷한 100여평 규모로 운영되며, 고객 지원과 제품 A/S를 담당할 인원이 상주한다. 애플 여의도 개장으로 국내에서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애플 직원의 수도 두 배 늘어나게 됐다.
한편 팀 쿡 CEO가 트위터에 한국 관련 게시물을 올린 것은 3년 만이다. 지난 2018년 11월 30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빨간색 애플 로고가 전시된 애플 가로수길 매장 사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