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 보지?"
지상파부터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위성방송까지! 채널도 많고 TV 프로그램은 더 많다. 오늘도 리모컨을 쥔 채 쏟아지는 방송 콘텐츠에 혼란을 겪고 있다면 '오늘밤 채널고정' 코너를 주목하자.
'트롯 전국체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늘(27일) 결승에 오른 TOP8들의 성장 스토리가 공개되는 것. 우승자인 진해성과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까지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비하인드 스토리가 가득하다.
'트롯 전국체전'은 전국 팔도의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한 KBS의 대형 프로젝트 프로그램. 주현미, 신유, 홍경민, 김수희, 나태주, 하성운, 조항조, 임하룡, 별, 김범룡, 박구윤, 조이현, 남진, 송가인, 김병현, 설운도, 황치열, 조정민, 고두심, 진시몬, 주영훈, 김연자, 박현빈, 샘 해밍턴 등 유명 스타들이 멘토로 활약했다.
앞서 '트롯 전국체전'의 금메달은 가수 진해성이 거머쥐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데뷔 10년차 베테랑만의 무대 매너로 멘토들은 물론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늘 방송될 '트롯 전국외전-TOP8 스토리 무삭제판'(이하 '트롯 전국외전')에서는 우승자 진해성은 물론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의 출연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예심부터 지금까지의 성장 스토리를 비롯해 미방송분 무대영상, 무삭제 영상 그리고 리얼하고 화기애애한 대기실 모습 등 8팀 8색 매력이 낱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롯 전국체전' 측은 오늘의 채널고정 포인트로 "웃음과 감동을 안길 TOP8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아쉽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지만, 방송 후 화제가 됐던 참가선수들을 만나는 것"을 뽑았다.
'다시 보고 싶은 화제의 선수들'과 '트롯 전국체전'이 끝난 후 참가선수들이 셀카로 전하는 근황 등이 안방극장에 또 한 번 즐거움을 선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다시 보고 싶은 화제의 선수들'에선 윤서령과 설하윤, 완이화, 이송연 등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도 건넬 계획. 방송이 끝나 아쉬운 음악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회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며 토요일 밤 안방극장에 K-트로트의 매력을 전파했던 '트롯 전국체전'은 KBS의 효자 예능프로그램으로 남았다. 2월 13일 준결승전에는 9시 15분에 시간대를 변경해서 방영되었는데 시청률 18%를 찍었고 최고시청률은 20%를 돌파하며 의미 깊은 성과를 냈다. 27일과 다음 주인 3월 6일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