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나도 유튜버는 LF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스타트업인 비디오빌리지가 손잡고 만든 패션 유튜버 선발 오디션으로, 패션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 유튜버로서의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LF는 업계 최초로 유튜브 플랫폼과 콘텐츠 생태계에서 새로운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오디션 포맷의 디지털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 도전자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지난 1월 진행된 모집에는 5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심사위원으로는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을 가진 '도영도영이', 50만 명의 '최겨울', 24만 명의 '김무비', 13만 명의 '송필드', 7만 명의 '도베르만' 총 5명의 유명 패션 유튜버가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8시 유튜브 채널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를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총 다섯 번의 각양각색의 미션은 물론, LF몰과의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한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서권석 LF 브이 커먼스(V-Commerce) TFT장은 "개성 있는 패션은 물론, 유튜버로서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흥미진진한 미션들로 구성한 컨텐츠를 통해 신선한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동시에 전할 계획"이라며 "첫 방송을 앞둔 내일부터 나도 유튜버 오디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