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대변인, 출입기자단에 메시지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후보자로 단수 추천을 받은 남구준 경남경찰청장이 이임을 앞둔 25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남구준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남 본부장의 임기는 오는 26일부터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공지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 10분경 남구준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남 신임 본부장은 이로써 ‘한국판 FBI(미국 연방수사국)’로 불리는 국가수사본부 초대 본부장 역할을 맡는다. 그는 경찰대 행정학과(5기)를 졸업한 후 마산동부경찰서장과 경찰청 형사과장, 경찰청 사이버안전수사국장 등을 거쳤다. 관련기사검찰 출신 국수본부장 가능성에…남구준 "인사권자 판단"남구준 "LH투기 수사 특검보다 국수본이 더 효율적" #남구준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 #문재인 남구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