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회의 참석자들은 민주적이고 평화적으로 미얀마의 헌정질서가 조속히 회복되도록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미얀마 상황에 대해선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미얀마 국민들의 집회 및 시위의 자유가 최대한 존중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선 종합적인 점검을 거쳐 안정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유관국들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포괄적인 대북전략을 조기에 마련하기 위해 미국의 신(新) 행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