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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급락했던 코스피가 25일 3% 이상 오르며 3100선 직전까지 반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71포인트(3.50%) 오른 3099.6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1.49포인트(1.05%) 오른 3026.47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44억원, 978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938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9.90포인트(3.30%) 오른 936.21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84포인트(0.42%) 오른 910.15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6억원, 83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88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씨젠(-0.96%)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들이 올랐다. 셀트리온제약(10.01%), 셀트리온헬스케어(7.84%)가 급등했으며 카카오게임즈(4.47%), 펄어비스(0.10%), 알테오젠(8.79%), 에코프로비엠(2.34%), SK머티리얼즈(4.84%), 에이치엘비(0.64%) 등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