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333명…내일 400명 아래일수도

2021-02-2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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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9시보다 52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소폭 줄었다.

24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85명보다 52명 적다.
 

[사진=연합뉴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55명(76.6%), 비수도권이 78명(23.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1명, 경기 112명, 인천 22명, 부산 18명, 대구 14명, 충남 11명, 경북 9명, 광주 8명, 제주 5명, 충북 4명, 울산·강원·전남·경남 각 2명, 전북 1명이다. 대전·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명대 중후반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밤 시간대에 돌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나올 경우 확진자 수는 400명을 넘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로 내려왔다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서는 등 등락을 반복하는 양상이다. 이달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국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21명→561명→448명→416명→332명→356명→440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53명꼴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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