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이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KSS해운은 2007년 상장 후 13년 연속 현금배당을 하고 있으며, 비상장 기간을 더하면 24년 연속 현금배당이다. KSS해운은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270원 대비 30원이 오른 금액이다. 배당금 총액은 67억원이다. 보통주 배당률은 전년 대비 6%포인트 인상된 60%이다. 배당 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이며, 최종 배당금액은 3월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관련기사KSS해운 배당금 주당 350원 결정...27년 연속 현금 배당KSS해운, 441억 규모 장기운송계약 체결 KSS해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4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한 주주친화 경영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SS해운] #배당 #주총 #KSS해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성현 minus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