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9포인트(0.17%) 하락한 3636.36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93.70포인트(0.61%) 내린 1만5243.25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 역시 26.31포인트(0.84%) 하락한 3112.36로 거래를 마쳤다.
증시 방향을 좌우할 뚜렷한 재료가 없어 관망세가 심화하면서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하지만 기술주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선전종합지수는 더 밀렸다.
반면 중화권 증시는 강세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24포인트(0.20%) 올린 1만6443.40로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각 3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2.13포인트(1.23%) 상승한 3만691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편 일본 증시는 이날 일왕 탄생일을 맞아 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