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T엠모바일]
KT엠모바일이 알뜰폰 업계 최초로 월 3만원대 요금에 데이터 200GB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추가 데이터 제공 프로모션인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 적용 범위를 넓히고 데이터 혜택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기존 프로모션이 적용되지 않은 요금제인 △모두다 맘껏 100GB+(시즌) △모두다 맘껏 100GB+(게임박스) △구글플레이 100GB+ 3종에도 2년간 매월 100GB 추가 데이터를 지원해 총 200GB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종 요금제의 월 통신비는 3만9700원이다. 데이터 소진 후에는 5Mbps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KT엠모바일은 요금제 3종에 매월 추가 100GB 증정해 프로모션 흥행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KT엠모바일은 대표 저가형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모두다 맘껏 안심’ 3종의 요금도 지난달에 이어 추가로 줄였다. △‘모두다 맘껏 안심 4.5GB+’는 기존 월 1만9800원에서 1만5400원 △‘모두다 맘껏 안심 1.5GB+’는 기존 대비 8% 인하해 1만1800원 △‘모두다 맘껏 안심 2.5GB+’는 기존 대비 15% 인하해 1만3200원으로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