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완벽한 방역을 준비한 골프 전시회 더골프쇼가 개최됐다. 이번 더골프쇼에서는 기가골프코리아와 칼스배드골프 등 골프용품을 체험할 수 있다.
제9회 2021 더골프쇼 프리시즌이 오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더골프쇼 프리시즌에는 칼스배드골프의 제품(이븐롤·랩 퍼터, 크랭크드라이버, 백보이)과 기가골프코리아의 제품(그랜드 기어, 기가골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타장, 퍼팅 그린 등이 마련됐다.
또한, '집콕' 스크린골프를 구현한 파이골프(Phigolf)와 스크린골프 스윙팡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됐다.
Phigolf는 작은 크기로 집 안에서 스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드레스 상태에서 기다리면 준비되며, 시원한 스윙과 함께 화면을 통해 공을 날려보낼 수 있다.
칼스배드골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분들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 시타장에서 크랭크 드라이버를 마음껏 쳐볼 수 있고, 이븐롤·랩(L.A.B) 퍼터를 쥐어볼 수 있다. 또한, 제로프릭션, 가민, 니콘 등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랜드기어를 앞세운 기가골프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행사장에 방문해 주시고 계신다. 고급 브랜드 라인인 그랜드 기어의 DGT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 행사장에 오시면 기가골프코리아의 모든 제품을 만져보고 쳐볼 수 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시장에는 아울렛도 마련돼 있다. 골프용품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