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621명…집단감염 여파

2021-0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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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자 연속 600명대는 한 달여 만

[사진=연합뉴스]

1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증가했고, 누적 8만5567명이라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확진자수가 전날(621명)과 같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은 590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하루 확진자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8~10일(각 674명, 641명, 657명)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작년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3차 대유행'은 올해 들어 서서히 잠잠해지는 양상을 보였지만, 최근 지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최근 1주일 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03명→362명→326명→343명→457명→621명→621명을 나타냈다. 이 기간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2번, 600명대가 2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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