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동 소규모재생사업 의 일환으로 열린 남산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전시회를 안내하는 안내책자.[사진=김천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강경규 위원장 외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 아래 열렸으며,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분산을 위한 동선 및 인원수 제한 등 방역 수칙을 지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본 전시회는 ‘남산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남산동 주민들과 6개월간 진행했던 남산동 지역 자산 발굴 현장 답사 및 조별 활동 결과물을 바탕으로 김천문화원과 평화·남산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진행한다.
본 전시회는 남산동 소규모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앞서 지난해 5월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단위 사업의 일부분으로 추진중인 지역 자산 발굴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부터 금년도 2월까지 남산동 주민을 대상으로 과하천, 찰방 등 역사자원을 활용한 자산 발굴 및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 문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 5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과 연계해 추진중에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주민들의 참여로 이뤄낸 성과물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널리 홍보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며 “남산 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