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는 사과·배 재배 80여 농가를 대상으로 3월 중 공급하고, 벼 본답초기 병해충 방제약제는 4월 ~ 6월 중 1회, 돌발해충은 방제시기를 약충·성충기로 구분해 5월 ~ 8월 중 2회에 걸쳐 배부한다.
또, 선제적인 적기방제와 동시에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과 SNS 등을 적극 활용해 화상병 예방 지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외래·돌발병해충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식물검역법상 금지병으로 지정된 과수화상병 예방지원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