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신모델 공개...포르쉐 '911 GT3'와 맥라렌 '아투라'

2021-02-14 11:40
  • 글자크기 설정
슈퍼카 명가 포르쉐와 맥라렌이 신형 슈퍼카를 연이어 공개한다.

포르쉐 AG는 오는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기준) 8세대 포르쉐 911(992)을 기반으로 하는 최초의 GT 모델인 신형 911 GT3를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형 911 GT3는 개발 과정부터 자사 모터스포츠 기술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이를 통해 레이스 트랙과 일상 모두에서의 성능이 한층 더 강화됐다.

새로운 GT 스포츠카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는 자사의 디지털 웹 포맷 포르쉐 뉴스 TV(Porsche News TV)를 통해 방송되며, 프랭크-스테펜 발리서 포르쉐 제품 라인 부사장,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 GT 라인 부사장, 포르쉐 브랜드 앰버서더 발터 뢰를과 요르크 버그마이스터 등 다수 관계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신형 911 GT3 티저 이미지.[사진=포르쉐 제공]

맥라렌도 같은 날 신형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를 17일 오전 9시 1분(한국시간 기준) 영국 워킹에 위치한 맥라렌 본사에서 열리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맥라렌은 아투라에 대한 주요 정보를 공개하고 브랜드 주요 인사와 함께 진행하는 질의응답 세션이 운영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맥라렌 공식 웹사이트에서 전세계 동시에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중계된다. 쇼케이스 영상은 추후 재업로드 예정이다.

맥라렌 측은 “완벽하게 새로운 V6엔진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핵심인 맥라렌 카본 라이트웨이트 아키텍쳐 (McLaren Carbon Lightweight Architecture) 등 이번에 공개되는 아투라는 맥라렌이 제시하는 차세대 슈퍼카에 대한 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맥라렌 아투라 티저 이미지.[사진=맥라렌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