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10일 온라인 유튜브 영상을 통해 "성남의 보배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은 시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은 시장은 어린이집 아동학대(의심)신고 전화 핫라인을 개설하고, 어린이집 수시점검을 통해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집 580곳 CCTV 사각지대 확인을 위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추가설치비를 지원하는 등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인식검사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장애 영·유아가 학대받지 않도록 전문인력을 배치해 장애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어린이집 연합회와 육아보살핌멘토링단을 권역별로 구성하고, 보육교직원 중심에서 원장 중심 인성교육 및 복무관리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은 시장은 "안정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믿음을 갖게 되고 인정과 우정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온 세상에 사랑이 충만함을 알게 된다"라면서 "아이 키우기 진짜 좋은 도시 성남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