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노우맨 아이폰 구매 안내 이미지. [사진=세종텔레콤 제공]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2월 첫째주 중고 아이폰 가입 접수가 전달 동기 대비 400%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스노우맨에서 제공하는 중고 아이폰의 인기 요인은 약정 가입 시 단말기를 무료로 구매할 수 있고,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검수한 특 S급으로, 아이폰X부터 아이폰11프로까지 라인업 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점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 중 아이폰XR와 아이폰X, 아이폰XS, 아이폰XS는 스노우맨의 대표 요금제인 퍼플(데이터 10GB+일2GB+3Mbps), 블랙(데이터 6GB), 블루(데이터 2GB)를 24개월 약정 가입하면 다음 달 31일까지 0원에 구매 가능하다.
무약정 가입으로 단말기 구매를 원하는 고객이라면, 스노우맨에서 제공하는 월 이용료 2개월분을 무료 제공하는 유심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회사 측은 추천했다.
아이폰XR, 아이폰X, 아이폰XS, 아이폰XS 등을 구매하고, '퍼플(데이터110GB+2GB)'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이용료 2개월분 무료 제공과 더불어 이후에도 해당 요금제에서 월 2만1890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가입은 스노우맨 공식 홈페이지와 알뜰폰 허브 사이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