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현대차와 기아가 급락중이다. 지난 주 애플과의 전기차 생산 논의가 잠정 중단됐다는 소식이 악재가 됐다.
현대차는 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5.81%(1만4500원) 내린 23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기아차는 12.81%(1만3000원) 하락한 8만8500원을 기록중에 있다.
이날 현대차는 공시를 통해 “당사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면서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