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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2/05/20210205081457523973.jpg)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코스피 시장에 입성하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피비파마)가 포털 급상승 검색어 순위권에 오르면서 투자자들 관심이 쏠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제약사 피비파마는 국내증권예탁증권(KDR)을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시초가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공모가는 3만2000원이다.
이날 유통 가능 주식 수는 1272민7356주로 전체 상장 주식 중 21.17%다. 기존 주주들 대부분은 최소 6개월 이상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확약해 품절주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819.76대1을 기록했다.
한편 피비파마 계열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 로직스도 오는 3월 상장을 준비 중이다.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업체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6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735만주로 공모가 희망 범위는 8700~1만24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911억원이다.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3~2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하고 내달 2~3일 일반 공모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