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2021년 시민 모두 행복한 의왕시 만들어 나가겠다"

2021-02-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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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춘 사회적경제 활성화

2021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종합추진계획 수립 본격지원

김상돈 의왕시장.[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의왕시장이 4일 "2021년에는 사회적 경제 조직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 맞춰 사회적 경제 조직의 판로개척과 생태계 조성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침체된 사회적 경제 조직을 활성화하고자 최근 ‘2021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경제 조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에 중점을 두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홍보영상 제작, 공동마케팅 채널 운영, 온·오프라인 장터 운영 지원을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또, 관내 사회적 경제 조직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각 기업별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의왕시 통합브랜드 다가치의왕 사회적가치 생산품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간담회, 워크숍을 운영함으로써,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참여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홈페이지, SNS, 홍보 전광판 등을 활용, 각종 분야별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사회적 경제 조직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도 수시로 마련해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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