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지난해 전세계 앱 배급사 매출 순위에서 8위를 차지했다. 한국 기업 중 매출 상위 10위 내에 진입한 건 넷마블이 유일하다. 넷마블은 2015년부터 6년째 매출 상위 10개 앱 배급사에 이름을 올렸다.
3일 글로벌 앱 시장조사업체 앱애니가 지난해 매출 상위 52개 앱 배급사를 조사한 결과, 넷마블이 8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는 중국 업체는 텐센트와 넷이즈가 차지했고, 플레이릭스(아일랜드), 액티비전 블리자드(미국), 징가(미국), 반다이남코(일본), 슈퍼셀(핀란드)가 뒤를 이었다.
한국 기업 중에선 넷마블이 유일하게 매출 상위 10위 내에 들었다. 2015년 이후 6년째다.
3일 글로벌 앱 시장조사업체 앱애니가 지난해 매출 상위 52개 앱 배급사를 조사한 결과, 넷마블이 8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는 중국 업체는 텐센트와 넷이즈가 차지했고, 플레이릭스(아일랜드), 액티비전 블리자드(미국), 징가(미국), 반다이남코(일본), 슈퍼셀(핀란드)가 뒤를 이었다.
한국 기업 중에선 넷마블이 유일하게 매출 상위 10위 내에 들었다. 2015년 이후 6년째다.
넷마블은 "지난해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세븐나이츠2’, ‘마구마구 2020 모바일’, ‘A3: 스틸얼라이브’,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 주요 게임들이 성과를 거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가 예상치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원, 41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50%가량 성장한 수치다. 넷마블의 해외 매출 비중은 75%(2020년 3분기 기준)에 달한다.
다른 한국 기업 중에선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앱 배급사 매출 18위에 올랐고, 게임빌이 49위, 더블유게임즈가 52위를 차지했다.
증권가 예상치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원, 41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50%가량 성장한 수치다. 넷마블의 해외 매출 비중은 75%(2020년 3분기 기준)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