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가축시장 방문한 ‘강영석 상주시장’

2021-02-02 14:19
  • 글자크기 설정

강영석 상주시장(좌)[사진=상주시 제공]

강영석 상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일 오전 축산물 가격동향을 살피고 축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상주 가축시장을 방문했다.

강 시장은 경매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가축시장을 운영하는 축협 관계자와 경매에 참석한 축산 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출하된 한우 송아지는 243여 두였으며 수송아지가 430만 원, 암송아지가 315만 원선에서 거래됐다.

상주가축시장은 연간 1만400여 두의 한우가 경매 방식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

혈통등록 송아지는 매월 1, 3주 화요일에 거래되고 일반우는 매월 2, 4주 화요일에 거래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철저한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가축시장을 만들어 달라”며 “한우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상주가축시장은 2006년 개장해 현재까지 14만여 두의 한우가 거래됐고 시설 규모는 부지 13,484㎡, 건축 면적 1,020㎡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