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의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이 지난해 코로나19에도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동양철관은 2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738억원과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6.4%와 100% 증가한 수치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최악의 경영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위주의 수주에 집중한 덕분”이라며 “올해도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철관 충남 천안공장 전경. [사진=동양철관 제공] 관련기사동양철관 주가 14%↑…서울시, 2040년까지 상수관로 3000㎞ 정비 소식에 '강세'동양철관 주가 7%↑..."푸틴 남·북·러 3각 경제협력사업 강조" 소식 영향? #동양철관 #천안공장 #실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진희 sadend@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