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재단에 따르면, 삼성증권과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최근 전국 17개 시·도 총 17개 거점센터에서 함께 할 대학생봉사단을 모집했다.
청소년경제교실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고, 합리적 의사결정능력을 배양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미래재단 공모사업으로 삼성증권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원들은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전문 강사교육(3회 이상), 기관 방문, 오리엔테이션, 교육봉사, 월례회의, 중간·최종 평가회, 기획행사 기획·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연간 활동을 완료한 단원에게는 장학금·수료증이 수여된다.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경제교육, 경제골든벨, 야니시장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봉사단 YAHO가 강사 교육 후 참여기관에 파견되어 직접 청소년들을 가르친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대학생봉사단원들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양한 경험이 미래 진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