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정원장, 네티즌 43명 검찰에 고소한 이유는?

2021-01-3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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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임명된 후 허위사실·명예훼손 포스팅"

[사진=박지원 국정원장 페이스북 캡처]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31일 네티즌 43명을 검찰에 고소해 일부가 벌금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국정원장 취임 이래 허위사실과 명예훼손 혐의로 네티즌 43명을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히며 건전한 포스팅을 요청했다.

그는 “국정원장으로 임명된 후 허위사실·명예훼손 (내용을) 포스팅한 네티즌 43명을 검찰에 고소했다”면서 “이들 네티즌이 기소돼 일부는 벌금형을 받았고, 현재도 (소송이) 진행 중인 네티즌이 있다”고 했다.

이어 “한동안 조용하더니 다시 명예훼손·허위사실을 포스팅하는 네티즌이 있어 캡처했다”며 “건전한 포스팅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허위사실, 명예훼손을 포스팅하는 네티즌을 향후 검찰에 고소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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