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직원 1277명 선제 전수검사 선제검사로 행정공백 최소화 김상호 하남시장.[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직원 12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 받았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앞 광장, 하남종합운동장 두 곳에서 외부 전문검사기관에 위탁해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전 직원 참여하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당초 검사대상 인원은 1400여명이었으나, 재택근무·휴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직원 등을 제외하고, 1277명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자체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관련기사하남시, '취약계층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 교육 운영'하남시, '노후 경유차 친환경 LPG차량 전환 박차 가해'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시청 내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있어 왔다”며, “선제검사로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행정공백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수검사 #코로나19 #하남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