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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관내 교사들과 함께 ZOOM을 통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2월 3일까지 오산시 관내 초·중·고교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AI 활용을 위한 파이썬과 알고리즘 기본과정’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기획·운영했으며, 교육기반의 AI특화도시 계획에 맞춰 향후 관내 학교에서 원활한 AI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한편, 메인 강의는 유튜브로 진행하고, ZOOM 시스템을 활용한 3개의 소그룹으로 반을 구성해 양질의 강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래 사회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AI 분야의 원활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관내 교사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에 기본적인 AI 소프트웨어의 활용법 연수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단발성 연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AI 교사 스터디를 조직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연수와 연계한 AI 심화 및 실습 과정의 교사 직무 연수를 여름방학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