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53차 미분양관리지역이 총 6곳으로 조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편입지역은 다음달 5일부터 반영된다. HUG는 미분양관리지역에 강원도 원주시를 추가하고 강원도 강릉시와 경남 밀양시를 제외했다. 지난달 기준 미분양관리지역 내 미분양 주택은 총 5394호다. 이는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만9005호 중 28.38% 수준이다. 미분양관리지역을 선정하는 기준은 △미분양 우려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모니터링 필요성 등이다. 관련기사"신축도 안 통하네"...수도권 덮친 미분양 공포지방 미분양에 건설업 한파까지...현장선 "최악 상황" 울상 사업자가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 공급 목적으로 사업부지 취득행위를 할 경우 사전에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를 받지 않으면 분양보증이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료 = HUG] #HUG #미분양관리지역 #HUG 미분양관리지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