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한 안승남 구리시장.[사진=구리시 제공]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이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이하 착지챌린지)'에 동참했다

안 시장은 29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착지챌린지에 동참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고강도 방역체제로 소상공인들이 영업시간 단축과 매출감소, 임대료 등 고정비용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건물주와 소상공인 사이에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전국 기초 지자체장들은 착지챌린지를 통해 힘을 싣고 있다.

관련기사

• 삼척시, '2024 삼척 대이리 동구리 축제' 개최
• 구리 교문동 한성1차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세계적, 전국적으로 상상하지 못 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률과 제도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한시적으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