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내달 소상공인 선별 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선별 지원금 브리핑하는 김광철 연천군수.[사진=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은 다음달 중 소상공인에게 선별적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김광철 군수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방역강화로 피해를 입은 업종과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소상공인을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집합금지 업종에 200만원을, 영업제한 업종에 100만원을 지급한다. 버팀목자금 등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일반업종에는 8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수고용·프리랜서 종사자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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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오는 3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제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