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월간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을 2월호부터 책자형 종합 정보지로 새롭게 단장해 발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은 2007년 창간 이래 13년간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발행해왔다.
하지만, 소식지의 가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1년 2월호부터 책자형태로 탈바꿈해 판형과 디자인은 물론 내용까지 시민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광주비전은 총 56면 분량으로 ‘광주 공감, 만남, 신남’으로 칼럼을 구분, 시 주요 정책에 대한 정보와 문화‧관광, 특색 있는 소상공인이나 지역 명사 이야기와 같은 광주만의 스토리를 매달 다룬다.
2월호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광주시 정책도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호부터 시정정보를 편리하고 접할 수 있도록 시력약자용 돋보기판과 음성구독서비스(보이스아이)도 제공하기로 시선을 끈다.
한편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은 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온라인 구독이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나 홍보담당관을 통해 구독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