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9명 발생…이틀 연속 4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400명대 중반 기록이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만739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45명, 해외 유입 사례는 24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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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70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1346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8421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129 △서울 109명 △광주 54명 △경북 41명 △부산 34명 △인천 18명 △경남 15명 △대구 10명 △충북 9명 △강원 7명 △충남 6명 △전남 5명 △전북 4명 △울산 2명 △대전 1명 △제주 1명 등이다. 세종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미국 13명 △인도네시아 4명 △터키 2명 △미얀마 1명 △일본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폴란드 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15명, 외국인은 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399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1.81%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39명으로 전날보다 12명이 줄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7명으로 총 6만6503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9493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