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 최대명절인 춘제(春節·설)를 맞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있는 '항저우 동역'이 28일 승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중국은 다음 달 12일 춘제를 앞두고 이날부터 3월 8일까지 40일간을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했다. 예년의 경우 이 기간에 30억 명에 이르는 인구 대이동이 일어난다.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춘제 때 최대한 이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