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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이웃사랑 성금 전달 모습. [사진=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김상태, (주)평화발레오 회장)는 지난 2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대구상공회의소 회원 기업들이 모은 성금 12억30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 기획관리팀 김종훈 팀장은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는 2013년 설립 이후 총 44억 원을 모금했으며, 지역의 자라나는 세대들을 위한 교육기부사업,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솔선수범하며 매년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상태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회장은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 여건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발전이 없으면 지역기업의 성장도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사회공헌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